분당소방서, 맞춤형 화재예방 위해 소방안전지킴이 10명 모집

▲ 분당소방서, 소방안전지킴이 모집1

분당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시민 눈높이 맞춤형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할 ‘소방안전지킴이’ 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는 현장에서 소방 관련 제도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화재 예방 활동을 통해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제과점 등과 같은 소규모 대상에 대한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오는 8월부터 소방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수렴, 소방시설 사용방법 지도, 재난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소방 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4개월 동안 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소방설비기사, 위험물 기능장 등 국가기술자격 보유자와 의용소방대원으로 2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가며 소방 안전 예방활동과 소방 시책을 홍보하게 될 소방안전지킴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분당소방서, 소방안전지킴이 모집2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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