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일자리목표 공시제 우수지자체로 선정

▲ 일바리목표공시제 우수자치단체수상

가평군은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과 9천여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가평군은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주민에 공시하고, 중앙정부는 그 대책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는 중앙ㆍ지방 간 일자리 협력 사업을 통해 직접일자리창출, 고용서비스, 창업지원, 기업유치 신설 및 확장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68.9%의 고용률을 달성했다.

 

군은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대규모 공장 및 시설유치가 어려울뿐더러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3%대로, 계속 증가추세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마을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볼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위해 관광마이스얼라이언스 구축을 비롯해 레일바이크와 전통시장을 연계하는 등 고용촉진과 지역경제발전을 구축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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