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경기북부본부 고양 풍산동 수해지역 찾아 긴급 봉사활동

▲ 한전경기북부 보도자료 사진
한전 경기북부지역본부 직원들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 일대를 찾아 피해복구 긴급 봉사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지하실 침수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주택 누전차단기 4대를 교체해 전기를 다시 정상적으로 공급하고 하수가 역류하면서 발생한 쓰레기 등을 치우고 가옥주변 배수로를 정비했다.

특히 경기북부지역본부는 풍산동 주민센터 등 지역 관공서와 긴급 업무연락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앞서 지난 23일 기습적으로 쏟아진 폭우에 대비해 새벽부터 사업소, 협력사 등 144명의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면서 큰 정전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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