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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연극제에서 포천일고 금상, 송우고 동상 수상

승인 2017-07-26 14:09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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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일고 연극반
▲ 포천일고 연극반

제26회 경기도청소년연극제에서 포천일고등학교 연극동아리의 ‘열정 불타올라라’가 금상, 송우고등학교 연극동아리의 ‘바람’이 동상을 받았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린 청소년연극제는 20개 시·군의 학교 연극동아리가 참여했다.

 

고양 세원고등학교가 대상을 받았으며, 포천일고등학교의 연극반 선후배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열정 불타올라라’가 금상, 송우고등학교의 힘들게 사는 두 학생의 훈훈한 감동이야기를 그린 ‘바람’이 동상을 받았다.

 

대상과 금상을 받은 2개 팀은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전국연극제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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