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다음 달 3일까지 민간차원 소방안전 예방활동을 위한 ‘소방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안전지킴이는 경기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ㆍ제도개선 등에 대한 도민의견 파악 및 보고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 캠페인 및 제도안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지도 ▲소방안전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소방안전지킴이는 사전교육 이후 현장에 배치돼 오는 11월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소방관련 자격과 경력이 있는 경기도민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화재예방 활동을 지도하는 소방안전지킴이 모집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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