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세창 시장 주재하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했다.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에 발맞춰 실현가능한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검토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 확보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보고회는 특히 각 부서의 업무 범위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개진되어 청년 일자리 방안부터 실버 세대 일자리까지 공공부문 틈새 일자리를 포함한 41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이목이 쏠렸다.
시는 이와 함께 시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일자리 사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안내 책자를 하반기에 제작하여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사업성 검토 후 즉시 실현 가능한 사항은 올해 추경에 반영하여 일자리 창출과 가계 소득 증대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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