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자격증 취득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취업기회를 제공키 위해 2017년 직업능력개발훈련 2기 용접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했다.
시는 앞서 직업훈련이 필요한 청년 및 4050 세대의 이직, 전직을 희망하는 시민의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서류 및 지원동기, 훈련의욕등 면접을 거쳐 최종 28명을 선발했다.
이번 2기 용접기능사 필기시험과정 교육은 일자리센터에서 다음 달 25일까지 하루 5시간씩 아크 및 특수용접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일정기간 실기시험 대비 훈련 후 2차 실기시험을 치르고 12월 15일 최종 합격자에 대한 취업도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용접기능사 자격증 취득 1차 필기시험에 17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김유종 지역경제과장은 “지속적인 전기기능사 자격증 취득반 등의 운영을 통해 시민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일자리 취업알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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