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다음 달 입주가 시작되는 KTX 광명역세권지구 2천 세대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광명역파크자이1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광명역푸르지오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2곳에 설치된다. 파크자이는 다음 달 1~31일, 푸르지오는 다음 달 10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에선 전입신고는 물론 확정일자 부여, 인감증명서 및 등초본 발급, 전입세대열람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하며, 창구 이동 없이 한 자리에서 모든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전입 신고를 원하는 입주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전입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세대주 및 신고인은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민원 24(www.minwon.go.kr)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양기대 시장은 “이들 아파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입주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해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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