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철산 2, 3동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공간인 연서, 왕승 카네이션하우스의 개소식을 각각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광명시에는 2014년 광명3동, 2015년 광명2동, 안현에 이어 지난달 31일 개소한 연서, 왕승 등 총 5개 카네이션하우스가 운영된다. 카네이션하우스는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여가프로그램과 소일거리 등을 제공하게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카네이션하우스가 어르신들의 친목 공간과 소득창출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 카네이션 하우스가 독거노인 문제 해결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