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복지+센터(소장 전하준)는 한국철도공사 야탑역(역장 김세환)과 철도이용객의 고용ㆍ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 협약에 따라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고용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고용문화 캠페인, 고용ㆍ복지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 또 철도 이용수요 증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 협약 내용은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 및 철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의ㆍ추진, 고용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참여 및 지원에 관한 상호 협의, 철도 이용수요 증대 상호 협력, 기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홍보 등이다.
김세환 야탑역장은 “야탑역은 1일 평균방문객이 15만 명으로 우리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고용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고용ㆍ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하준 소장은 “앞으로 고용복지+센터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알면 힘이 되는 유용한 고용ㆍ노동 알짜정보’ 등을 제공해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매월 2회, 정기적인 이동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고용ㆍ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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