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들로 구성된 ‘새마을 방역봉사단’이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매년 여름철 마을 방역에 앞장서온 소요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장마철 해충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지속적인 방역활동의 필요성에 공감, 방역단을 꾸렸고 지난 1일 발족식을 거행했다.
이들은 빈집, 잡초더미, 물웅덩이, 소하천 등 해충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을 매주 화, 목요일 두 차례 진행한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계층이 많은 소요동에 새마을지도자의 방역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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