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희망의 어깨동무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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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는 3일 회의실에서 임병숙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희망의 어깨동무’ 멘토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평군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으로 구성된 희망의 어깨동무 위원들은 가평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 회복 지원을 비롯한 범죄예방 캠페인 전개 및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범죄 피해자의 안정적인 삶을 도모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관심을 두게 된다.

 

임병숙 서장은 “발대식을 통해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피해자 보호를 위한 민. 경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경찰과 위원 모두는 지역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치안 정책을 펼쳐 안전한 가평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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