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 김영진 변호사 초청 인권 교육 시행

▲ 포천서 인권교육

포천경찰서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변호사로 유명한 김영진 변호사를 초빙,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 인권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개혁위원회가 발족해 강도 높은 경찰개혁이 추진되는 가운데 경찰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을 수용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인권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볍게 건넨 말들이 인권 침해가 된다는 사실 등 다시 한번 인권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포천서는 인권보호활동 우수 직원인으로 선정된 김순철 경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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