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여름방학과 하반기 등을 맞아 결식 아동에게 빈틈 없는 급식지원으로 결식아동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상은 소년소녀가장과 한 부모 가정, 장애인 부모 및 맞벌이가정 등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으로 보건복지부 급식지원사업에 따른 기준 적합 신청자 508명과 생활여건상 급식지원이 필요한 6명의 아동 등 모두 514명이다.
방학 중 1식 또는 2식이 도시락으로 배달된다. 고등학생은 방학 보충수업을 받는 경우 중식비를 지원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여름방학과 하반기 학기 중 식사를 거르는 아동이 없도록 원활한 급식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아동급식 담당자나 의왕시 교육지원과(031-345-2293) 등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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