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 보고회 개최

▲ 평택시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 보고회 개최

평택시는 10일 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상반기 시정설명회 및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사항에 대한 시민불편상항 및 사업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시민과의 대화 시 시민 건의사항과 2017년 상반기 시정 설명을 할 때 건의된 내용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각 실ㆍ국ㆍ소장들과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신속한 해결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민과 대화는 금년 상반기까지 4년간 건의된 사항은 총 1천606건으로 완료 573건, 추진 중 280건, 금년 내 추진 가능 55건, 2020년까지 추진 114건, 2020년 이후 추진 210건이며, 추진이 불가하거나 불요한 사항은 374건으로 분석됐다.

 

공재광 시장은 총평에서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관리해 줄 것”과 “추진 가능한 사항은 원칙과 기준에 맞게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에 대하여는 슬기롭게 대처하여 가능한 대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예산 반영 758건 중 259건은 1조1천588억 원을 기투자, 올해에는 209건에 대해 3천384억 원을 투자해 추진 중이며,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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