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1동 누리복지팀,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최우수상 영예

▲ 제12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부터 운영한 복지공감 워크숍. 광명시 제공
▲ 제12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해부터 운영한 복지공감 워크숍. 광명시 제공

광명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의 길은정 누리복지팀장과 노윤정 주무관이 ‘제12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0편의 제안서가 접수돼 1차 심사에서 18편, 2차 심사에서 상위 11개 팀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해 상금 30만 원을 받게 됐다.

 

소하1동은 지난 2월부터 보건복지부의 ‘동 복지기능강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동장ㆍ사무장, 복지담당 공무원,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멘토링을 수행해 왔다. 특히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적 복지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난해 하반기부터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공감 워크숍’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끊임없는 가정방문과 업무 수행 중에도 복지 발전을 위한 제안을 해 최우수상을 받은 공무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그간의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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