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도시공사 최근 교통 약자 배려 차원에서 동행 콜 서비스 진행

▲ 의왕시 동행콜_서비스_
▲ 의왕시 동행콜 서비스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교통약자 지원차량에 직접 동승하는 ‘동행콜’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직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희망나래복지관과 시각장애인연합회로 이동하는 교통약자 지원 차량에 함께 타고 이용자들의 차량을 타고 내릴 때 도움을 주고 이동 때 불편사항이 없는지 직접 점검했다.

 

의왕도 시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교통약자 지원차량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행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약자 지원 차량은 현재 6대가 운영 중이며 내년 1월부터 2대를 늘려 모두 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31-8086-7445)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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