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6~18일 시청 온누리에서 택시기사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경기도 교통연수원이 출장을 나와 6번에 나눠 교육한다.
내용은 택시 기사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서비스, 운송질서, 운수사업법, 도로교통 관련 법규 등이다. 시는 보수교육을 통해 택시기사 역량을 높여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택시기사 보수교육은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격년, 5년 미만이면 매년 이수해야 한다.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인 경우나 해당 연도 면허 취득의 경우 등은 면제된다.
성남=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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