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공동생활가정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감동과 느낌이 있는 뮤지컬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7동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유상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유 회장은 행사를 마친 후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하며 감동과 재미를 느끼고, 마음속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병국 광명7동장은 “뮤지컬 나들이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들을 위한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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