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시흥시장, 17일 서울대 시흥 캠퍼스 공사현장 방문

▲ 시흥, 김윤식 시장 서울대시흥캠퍼스방문3

시흥시는 김윤식 시장이 1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차질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11일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시흥캠퍼스 조성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힌 데 이은 행보로 관심이 쏠렸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기반시설 공사를 위한 토목공사(연약지반처리공사)로 다음 달 현장사무실과 10월 홍보관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김 시장은 내년 1단계 개원 목표인 서울대 시험수조 연구센터 건축공사 현장을 시찰하면서 “정부의 4차 산업활성화와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맞춰 서울대와 함께 관련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것”도 주문했다. 

서울대 시험수조 연구센터는 지난해 11월 착공, 1차 기초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 2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1차 개원을 목표로 최대 500여 명의 연구원이 단계별로 근무할 계획이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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