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2017 을지연습과 연계해 청사 내 1층 중앙현관에 안보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6ㆍ25전쟁 당시, 2살 된 아들을 업고 피난하는 피난민의 모습과 훼손된 시가지 등 30여 점의 흑백 사진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안보의식과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김동민 교육장은 “이번 안보 사진전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인식하고 호국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김으로써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을지연습을 기대한다”면서 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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