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석바대상점가 등 현장 방문

▲ 오수봉 하남시장, 현장에서 민원해결 나서1

오수봉 하남시장은 하남석바대상점가 및 상인회(회장 하홍모)의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하남석바대시장은 상인회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점가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했다. 하남석바대시장 상점가 상인회는 21일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 상인회는 ‘환경개선 사업 및 경영 현대화로의 서비스업’을 도모하기 위해 하남석바대시장상점가 상인회 등록신청을 지난달 24일 시에 신청했다. 그러나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위한 상점가 구획선정에 대해 시와 상점가 상인회 측과의 이견조율이 되지 않아 처리가 지연돼 민원이 줄곧 야기돼 왔다.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시와 하남석바대상점가 상인회 회원들이 현장에서 같이 만나 서로의 의견을 충분히 나눠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혀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 상점가 상인회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해결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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