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인 분당 목련 1단지와 청솔 6단지 내 606가구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분당 목련 1단지 예비입주자 모집 가구 수는 실버공공주택 46가구를 포함해 모두 356가구다. 청솔 6단지는 250가구다. 자격은 성남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
공공실버주택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등 수급자 선정 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이다. 기한 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입주 선정자는 오는 11월 24일 LH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강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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