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생용품 및 유아용품 제조업체인 ㈜중원(대표 김성훈)이 24일 김포시와 기탁식을 체결하고 저소득한부모가족 자녀 250명에게 1년분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키로 했다.
㈜중원은 시 여성가족과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공원 내 화장실 편의용품 비치사업에 여성위생용품을 공급하면서 시민편의 증진사업에 관심을 갖고 저소득층을 위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중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한 위생용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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