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는 28일 장흥면 삼상초등학교 강당과 운동장 등에서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학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교육을 하기 위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이동안전체험차량 등을 모든 학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과 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학생들이 안전체험 교육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119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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