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 청렴동아리 봉사활동

▲ 의왕경찰서, 봉사활동

의왕경찰서 청렴 동아리 ‘흰여울’ 회원들은 29일 의왕시 왕곡동 주변 하천의 치안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왕곡동 하천변을 따라 내려가며 환경정리를 실시하고 특히 최근 잦은 호우로 인해 나뭇가지와 비닐봉지 등으로 지저분해진 하천 산책로 주변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봉사활동 후 신임 직원을 주축으로 성 비위 및 비인권 행위(갑질) 예방을 위해 의견을 나누며 평소 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듣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직원들은 내ㆍ외부 인권보호 및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어색한 직원과의 거리도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문교 서장은 “치안안전을 위해 지역환경까지 살펴주는 청렴 동아리 활동처럼 업무 전반적인 분야에서 인권과 청렴ㆍ의무위반 등을 살피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청렴 동아리 활동처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인권 및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는 의왕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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