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연세사랑병원이 ‘2017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관절·척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22개의 대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중 부천 연세사랑병원은 관절·척추 부문에 선정됐다. 인공관절수술 및 줄기세포시술을 비롯한 신기술 의료서비스, 이 같은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봉사활동들이 타 브랜드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줄기세포 등 신기술 연구에 더욱 앞장서서 부천뿐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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