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여권·국제운전면허증의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지난 1일 시작했다.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서비스는 그동안 여권은 시청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각각 발급하던 것을 앞으로는 시청에서 여권발급 신청 때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대상은 여권발급 신청인에 한하며, 구비서류는 운전면허증, 사진 1매(여권용 사진), 발급수수료 8천500원(의정부면허시험장 계좌로 이체)이며 우편신청 시 국제면허증과 여권을 본인이 원하는 신청지에서 받을 수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1949년 제네바 국제협약가입국 96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앞으로 민원인들의 시간 절약과 이중 기관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 시켜 민원인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김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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