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일 2017년 하반기 직업훈련 오피스회계사무원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오피스회계사무원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3개월간 전산회계실무, 컴퓨터 OA과정, 직업의식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이번 과정으로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쌓아 경리사무원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 수료 후 6개월간 사후관리로 취업 및 직장생활 적응을 돕는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도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해 훈련생 40명 중 38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 95%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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