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초평동 주민센터 건립사업을 위해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당선작은 주변환경과 연계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 점과 민원실과 주민센터의 동선을 분리하여 계획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평동 주민센터는 1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3천11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8년 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18년 3월에 착공해 2019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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