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양주시상공회의소 피혁분과위원회 오수영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와 테크노밸리 입주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오후 4시에는 유호전기공업(주) 유인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하고 양주시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위원회와 유호전기공업(주)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에 원활하게 입주하고 연구개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위원회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에 통합개발실을 설립해 가죽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가죽산업 지원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유호전기공업(주)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에 입주해 전기기구의 융ㆍ복합기술 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해 신수익 모델 창출 등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력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성호 시장은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반드시 양주시에 유치해 양주시가 경기북부 제조업 기반과 연계한 4차산업 발전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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