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4일 오후 4시 신시가지사거리에서 안전총괄과, 지역자율방재단(동두천지킴이, 적십자협의회),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추석맞이 제25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요령’을 주제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증가하는 성묘객과 벌초객을 위한 벌쏘임 예방수칙과 응급처치, 예초기 사용수칙 및 응급처치 방법 등을 홍보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을 홍보하며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오세창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 가을철 안전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뱀, 벌집 등 위험요소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예초기 사용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