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 지난 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춘표 광명시부시장 주재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광명시 제공
▲ 지난 5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춘표 광명시부시장 주재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12년 마련된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을 위한 것으로 시 전 지역(38.51㎢)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다양한 풍수해 예측과 재해 위험도를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해 효율적인 재해저감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재해 피해 감소와 시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춘표 광명시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존의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문제점을 검토해 그 해결방안을 새로운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완벽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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