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섭 군포 부시장은 지난 8일 방짜유기장 전수교육관 건립 현장, 군포 첨단산업단지 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산업진흥원 및 어린이집 건립 현장 등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현장 3곳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내 주요 공사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 부시장은 방짜유기장 전수교육관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후 문화재 건립현장인 만큼 공사 진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지난 1982년 설립된 방짜유기장은 지난 1992년 6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됐으며, 기능 전수 필요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군포 송정지구 내 착공돼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이어 군포 첨단산업단지 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산업진흥원 및 어린이집 건립 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해 추석 명절 체불임금 사전예방과 현장관계자 및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계절이 바뀌고 명절이 다가오면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체불임금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요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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