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 진토탐색 중학생들에 ‘웹툰 창작교실’ 진행

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이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서희청소년문화센터 부설)는 9월 한 달 동안 매주 목ㆍ금 2시간씩 ‘웹툰탄생의 비밀-웹툰창작교실’을 이천양정여자중학교와 설봉중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진로탐색 심화과정은 청소년들의 요구가 높은 웹툰을 소재로 4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웹툰 이론, 웹툰 작가가 되기 위한 과정 특강, 태블릿PC를 활용한 웹툰그리기, 웹툰창작 및 발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콘텐츠과와 연계해 현직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 청소년들에게 최근 추세에 맞는 웹툰교육이 가능하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웹툰 뿐만 아니라 코디네이터, 코딩, 4차 산업 관련 직업군 등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는 직업으로 진로탐색 심화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내 학교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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