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 ‘효석문화제’ 초대공연 펼쳐

▲ 오산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 팀이 효석문화제에서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 오산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 팀이 효석문화제에서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오산시를 중심으로 수원과 화성 등 인근지역에서 활동 중인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이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평창 효석문화제’에서 초대공연을 했다.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은 지난 9일과 10일 효석문화제 무대에서 ‘감성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에 맞춰 색소폰으로 다양한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2010년 결성된 앙상블 팀은 알토, 테너, 바리톤, 소프라노 등 다양한 색소폰을 연주하는 아마추어 팀으로 공연연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오산시에서 추진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프로그램의 지정 공연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효석문화제에 초청돼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이광희 원장은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취미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공연으로 오산시를 홍보하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오산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 팀이 효석문화제에서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 오산 독산성 색소폰 앙상블 팀이 효석문화제에서 색소폰 공연을 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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