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해(2016회계연도 결산 기준) 지방재정 운영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시 재정운용 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12일 시의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살림 규모는 6천7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0억 원 증가했다.
공유재산은 토지와 건물 등 1조8천381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유사 자치단체 평균액보다 살림규모는 2천14억 원, 공유재산은 999억 원이 적은 규모이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시의 채무액은 332억 원으로 주민 1인당 채무액은 15만7천 원이며, 전년대비 6천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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