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광명시가 문화ㆍ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양 시의 관계 국·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문화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SNS와 온·오프라인 홍보, 광명동굴을 통한 동두천시 농특산물 판매,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오세창ㆍ양기대 시장은 “상호 간 우수 농특산물과 광명동굴 축제 홍보 등 상호 긴밀한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시너지효과를 얻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광명동굴 축제 기간인 이달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주말에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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