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전철 1호선 증회 운행 촉구위한 시민 서명 운동 전개

▲ 6-1.전철1호선 동두천시의회 증회 운행 촉구 시민 서명운동_의회사무과

동두천시의회 의원들이 전철 1호선 증회 운행 촉구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시의회는 이달 말까지 매일 전철역사 및 신시가지 일원 등 시민 밀집지역은 물론 동주민센터, 학교, 경로당, 시 유관기간을 방문해 시민의 최대 불편사항인 전철 1호선 비첨두시간 및 심야시간대 최대 30분당 1회 운행을 최대 15분당 1회 운행으로 관철하기 위한 시민서명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중 서명운동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제출하는 등 전철 증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장영미 의장은 “2006년 전철 개통 당시 138회였던 운영횟수가 현재 122회로 줄어 시민의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인근 읍ㆍ면보다 못한 운행 횟수를 증회시켜 시민 불편해소와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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