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양주2동 주민센터에서 주관한 제5회 야호페스티벌에 참여해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아동이 길을 잃었을 경우를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과 얼굴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신고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호자를 더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이다.
양주경찰서는 사전 지문등록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아동ㆍ노인학대 대응요령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송호송 서장은 “아동 실종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쳐 장기 실종사건으로 이어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문 사전등록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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