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청 법사랑 군포지구협의회 청소년 법질서 캠페인 실시

▲ 안양지청 법사랑 군포협의회 캠페인

법무부 안양지청 법사랑 군포지구협의회는 지난 16일 군포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법사랑위원 20여 명과 지역 중학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위한 준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 전원이 현수막, 피켓, 어깨띠를 착용하고 2개 조로 나뉘어 산본중심상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법질서캠페인 벌인 후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교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다. 법사랑위원과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들에게 담배ㆍ술을 팔지 맙시다’라는 캠페인과 거리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했고, 참여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학교에 봉사점수도 함께 부여했다.

 

유준경 협의회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법과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지켜나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청소년들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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