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건강 강좌 개최

▲ 지난 1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건강강좌'가 열렸다. 광명시 제공
▲ 지난 19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건강강좌'가 열렸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치매관리센터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예방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웃으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버 레크레이션과 ‘아름다운 동행, 빛나는 노년’ 기념행사에 이어 광명성애병원 신경과 심충섭 부장의 ‘100세 시대! 치매 없이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좌가 진행됐다.

 

심 부장은 이 자리에서 “치매예방은 평소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며 “규칙적인 운동과 성인병 예방 및 관리, 건강한 식습관 등 일상생활 관리와 만 60세 이상은 규칙적인 기억력 검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광명시는 2013년부터 치매관리센터를 운영하며 광명시민의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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