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용인 처인성 등 3곳 문화재청 문화재활용사업 내년 대상

용인시는 문화재청이 시행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내년도 대상지로 ‘처인성’과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심곡서원’ 등 3곳이 선정됐다.

 

처인성과 한산이씨 고택은 역사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생생문화재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궁체험과 1박2일 고택체험 등이 진행된다.

 

심곡서원은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향교ㆍ서원 활용사업’ 대상지로 선정, 어린이 서당체험과 인문강좌 등이 운영된다. 처인성은 지난 2015년부터 4년 연속 문화재 활용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한산이씨 고택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심곡서원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등에 이어 내년에도 선정돼 용인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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