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대기환경 개선 전기자동차 보급…대당 많게는1천900만원 지원

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음 달 13일까지 총 30대(고속전기자동차 기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으로 1대당 최대 1천9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차종은 GM 볼트, 기아 SOUL,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Peace, 한국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 등으로 신청자는 원하는 차종을 선택하고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계약하면 된다.

 

신청하려면 신청자가 자동차 판매대리점과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판매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첨부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관리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대상자는 다음 달 18일 오후 2시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경찰관이 입회한 가운데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보급 대수 보다 적으면 추첨을 하지 않고 대상자 모두를 선정한다.

 

양주=이종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