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마트 등의 경쟁에서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천 관고전통시장이 추석맞이 세일을 진행한다.
관고전통시장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 10%~30% 세일을 점포별로 진행해 그동안 대규모 마트 등에서만 세일을 한다는 인식을 바꿔가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의 이미지 변신과 분위기 쇄신으로 이어져 관고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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