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지난 23일 전국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장

▲ 지난 23일 광명동굴 경관광장에서 광명시를 비롯한 전국 25개 지자체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전국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장식이 열렸다. 광명시 제공
▲ 지난 23일 광명동굴 경관광장에서 광명시를 비롯한 전국 25개 지자체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전국 팔도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장식이 열렸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동굴 입구 경관광장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이성호 양주시장 등 광명시와 상생협약을 맺은 전국 11개 시·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팔도 농·특산물 상생 장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양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오늘날은 같이 손잡고 나누고 배려할 때 힘이 되고 상생이 되고 사랑이 되는 시대”라며 “광명시는 전국 팔도 농·특산물 상생 장터 운영을 통해 전국 농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올해 100만 번째 관광객을 맞이했다. 광명시는 올해 광명동굴을 찾은 유료관광객 수가 24일 현재까지 100만1천3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5년 4월 유료 개장 이후 이날까지 총 누적 유료관광객은 334만 3천845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날 오전 관광객 100만 명 돌파 기념식을 열고 100만 번째 입장객인 이동남씨(경기도 광주시)에게 선물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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