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지난 23일, 24일 1박2일 동안 양주시 백석읍 도리산 육지장사에서 청소년 선도를 위한 자체선도 프로그램 ‘숲속의 예그리나(서로 사랑하는 사이)’를 실시했다.
학생과 학부모 22명, 양주경찰서 경찰관 3명 총 25명이 참석한 이번 선도프로그램은 청소년 선도와 부모·자녀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춰 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강사가 참여해 ‘부모와 자녀 관계회복을 위한 공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나를 찾는 108배’, ‘청소년의 올바른 의식함양을 위한 보행명상’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 그리고 서로 입장차이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호송 서장은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주경찰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