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왕산초등학교, ‘진로체험 캠프의 날’ 운영

▲ 승무원 (1)

용인 왕산초등학교는 지난 2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캠프의 날’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시의 ‘꿈찾아드림 교육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평소에 관심 있던 직업 중 1개를 선택, 체험하면서 자신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들은 아나운서, 응급구조사, 패션모델, 항공기승무원, 경호원, 특수분장사 등 총 26가지 직업을 체험하며 각 분야에서 실제로 일하는 직업인들의 강의를 통해 바람직한 직업관을 정립하고, 진로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영선 진로담당 교사는 “최근 진로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만큼 학교교육과정에서 진로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알찬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승무원 (2)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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