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나눔활동 인정박아 도지사 표창 수상 예
㈔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돈육 600㎏(1.5㎏ 400박스, 6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김창균 ㈔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장과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돈육은 무한돌봄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 기부식품 제공 사업장을 통해 취약계층 400가구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 소외계층이 넉넉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추석명절을 맞아 돈육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는 매년 400만 원 상당의 돈육으로 저소득층 대상 무료 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한돈 1천178㎏(1천100만 원 상당)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8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등 함께하는 사회조성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 26일 굿모닝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제5회 경기도 아너스데이’에서 그동안의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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