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정기이사회열어 2018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등 7개 안건 논의

▲ 정기이사회1[1]
▲ 정기이사회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7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3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2018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과 제 규정 일부개정안,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 연임 동의안 등 7개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또 청소년지도사 처우개선을 위한 인건비 수준 단계적 인상, 학교연계사업 및 청소년예술단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증액 등을 의결했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청소년 휴카페 등 청소년 시설 확충사업이 청소년이 원하는 청소년 문화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에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청소년지도자 역량 개발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별 청소년 활동의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부곡동과 청계동에 청소년문화의 집 2개소를 건립하고 고천ㆍ오전ㆍ내손동에 청소년 휴카페 설치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청소년육성재단이 시를 이끌어 갈 당당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사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해 12월 청소년시설 운영 활성화 및 청소년 정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가 설립한 청소년 육성 비영리 법인으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수련활동, 청소년 진로교육, 청소년 상담 및 보호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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